전문 조향사가 직접 제조한 향 전문 바디크림이라고 해서 엄청 기대했어요.
특히 프라그라소피 더 모먼츠 인 포지타노 향 설명에 지중해의 드넓고 확트인향, 샤워를 막 마치고 나온 프레시한 향이라고 해서 워낙에 평소에서 레몬이나 프레시한 향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는 향이었죠.
유럽을 그리게 하는 향이라니,, 유럽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더욱이 끌릴 수 밖에 없는 문구입니다 ㅜㅜ ㅎㅎ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목에 주름이나 손등주름등이 예전보다 너무 신경쓰이게 되더라구요..ㅠㅠ
어릴때는 솔직히 바디로션이 뭔가요? ㅎㅎ 전혀 바르지도 않고 다녔고 얼굴에 쓰는 화장품만 신경썼드랬죠.
그런데 진짜 요즘에는 바디로션 아무거나 안바르고 좋다는거 찾아보고 꼼꼼히 바르게 되더라구요. 미리미리 신경 안쓰면 목주름은 특히 되돌릴 수 없다고 하여.. 흐규규..

그런데 요 프라그라소피 바디크림은 아이크림 성분을 바디에 입힐 수 있다고 하네요?
와... 정말? 두근두근.. 이거 완전 내가 찾던 그런 바디크림이네..
저자극에 좋은 성분 담아서 미백 주름개선까지 된다고 하니 ..오오...